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없으면 절대 안 되는 것 같아요. 어제 저희 집 큰 아이가 다리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거든요. 그래서 아이 엄마가 병원에 간호하러 들어갔는데요. 둘째 아이가 저랑 집에 남게 되었죠. 어린이집에서 집에 올 때부터 엄마를 찾더니, 급기야 저녁이 되자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ㅠㅠ 잠자리에 재우기까지 큰 인내와 시련이 있었는데요. 언제 오느냐고 계속 칭얼대는게 정말이지 아이엄마의 존재가 '나' 즉, 아빠의 자리는 별로 없다라는 걸 느끼게 하는 이틀입니다. 좀더 아이랑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고, 큰 애가 퇴원하면 더욱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오늘은 울산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 평면도 및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