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동참을 하기 위해서라도 친구와 전화로 안부를 묻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잘 연락 안하던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친구가 우장산역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어젠가 마곡9지구에 당첨이 됐다고 축하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내심 부럽기도 하고, 진심으로 축하해 줬는데요. 그 친구가 돈은 잘 벌지만, 집은 소유의 개념으로 보지 않았던 친구였거든요. 그런데, 하도 집주인이 전세값을 5천만원 이상 올려달라고 하기에 와이프랑 상의 끝에 생각을 바꿨다 하더라고요. 33평형에 당첨됐는데 6억 9천밖에 하지 않는다고 자랑을 하는데.. 아무튼 집을 소유하든 전세로 있든 간에 자기 집이 있다는 게 가장 안정적인 재테크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