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하와이 대부도 가볼만한곳 방아머리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직장인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저축이라는 걸 해야 하는데요. 일정액의 저금을 하려면 생활비를 다 쓰고 나서 하는게 아니라, 먼저 저축을 하고 나머지를 가지고 한달을 생활해야 하는 것이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매일같이 한개의 포스팅을 하려면, 다른 걸 하고 블로그를 올리는 것 보다 블로그를 먼저 올리고 다른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블로거 유투버들이 잘 나가고 못 나가고는 위의 생활 수칙이 몸에 벤 사람들이 전자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가기가 무서운 세상인데요.

그래도 조심스럽게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글랭핑이나 캠핑, 해안가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서울 근교인 안산의 하와이 대부도로 향해 보았네요.^^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인데요.

수도권의 여러 도시와 인접한 대부도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넓은 개펄이 있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곳이죠.^^

낙조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먹을거리, 해솔길 등 산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저희는 방아머리해수욕장을 추천해 봅니다.^^

네비게이션에 방아머리해수욕장을 치면 조금 헤맬수가 있는데요.

무료 공영주차장을 검색하고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호두기름을 사용해서 제조한다는 천안 호두과자 가게 쪽으로 들어오시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조금 불편한게 해수욕장 쪽에 주차장은 없다는 것인데요.

가장 좋은 주차 포인트는 gs25 편의점 주차장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이렇게 방아머리해수욕장과 직통으로 연결돼 있지 말입니다.^^

서두가 너무 주차장에 관련된 말이 많았는데요.ㅠㅠ

이렇게 캠핑을 할 수 있다는 데에 해수욕장의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모래사장 위 보다는 상가 앞 쪽에 자리를 잡았더랬죠.^^

요렇게 점심으로 롯데리아에서 사온 프리미엄 버거로 때웠는데요.

열심히 공주님이랑 모래 놀이를 하면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를 허기지게 만들 수 있었죠.^^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인 방아머리해수욕장은 갈매기와 풍력발전소, 시화조력발전소 등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서 갯벌체험하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바다 저멀리 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썰물의 거리는 정말 대단한 것 같더군요.

이렇게 바다 생물들이 숨구멍을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열심히 호미로 파 보았지만, 조개 하나 잘 못 파내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ㅠㅠ

더불어 갈매기들이 개펄에서 먹이를 열심히 찾는 것 보다,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에 매료돼서(?) 사람들 곁을 떠나질 않더군요.^^

아이들에게 갈매기와의 교감(?)을 만들어 주실 분들은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시라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개방화장실은 공영주차장 쪽에 있는데요.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화장실은 없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제가 잘 못찾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더불어 조개구이며 칼국수 등 먹을거리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이 해수욕장 주변인데요.

평화롭고 이국적이며 가족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산의 하와이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안산의 하와이 대부도 가볼만한곳 방아머리해수욕장 추천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