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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초가 되면 새해 계획을 세우고 1년 플랜을 만들고,

사람들은 열심히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포기도 빠르고 실패를 맛 보기 쉽기에 인생이 허무해 지는 일이

다반사다.


나도 40대가 되면서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는 안정적인 생활에

만족해 하고, 변화를 추구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것에도 꿈과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일년이 멀다 하고 포기하고 실패하고, 그러한 일들이 계속

무한 반복되다보니 자괴감에 빠지고 인생이 별로 흥겹지만은 않은

일이 돼 버린거다.







그래서 사람은 누군가가 잡아주고 이끌어주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그 와중에 알게된 게 있는데 1만 시간의 법칙이다.

아래 동영상을 사업가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보고 이렇게 포스팅하게

된 것이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Daniel Levitin, 1957~)의 말을 소개한다. 

"Ten thousand hours of practice is required to achieve the level of mastery associated 

with being a world-class expert in anything(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1만 시간을 할애하는 게 아닌, 1만 시간 안에 열정과 혼을 얼마만큼 

불어넣을 수 있느냐다. 우리나라에서 그 본보기를 들라면 끊임없이 노력한 김연아와 박지성, 박세리 등 

스포츠 스타들이 좋은 본보기다. 이들은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자만하지 않고 계속 정진해 오늘날 

한국을 빛낸 운동 선수가 됐다. 


1만 시간의 법칙과 관련된 책도 읽어 보는 게 좋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첫번째는 성공은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의 법칙과 전략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한 가지 일을 1만 시간 넘게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김영사 제공>


두번재는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의 두 측면에서 상위 1%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책이다.

『아웃라이어(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Outliers)』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티핑포인트』『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각주:1]의 저서이다.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프로그래밍 귀재 빌 조이, 록의 전설 비틀즈 등 이 시대 

아웃라이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비밀을 파헤친다. 그 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성공의 색다른 측면을 제시한다.






여기서 '아웃라이어'는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각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탁월한 사람"이란 뜻이다.


본문은 21세기 성공의 새로운 모델로 이 아웃라이어를 주목하며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힌다.


1부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흔해 빠진 최루성 신파극이나 평범한 사람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영웅들의 무용담 대신, 성공하는 사람들이 누렸던 행운과 그들이 태어난 시대적 배경 및 세대 등의 

요인을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개인은 결국 사회라는 문화적 테두리 안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글래드웰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Success is a function of persistence 
and doggedness and the willingness to work hard for twenty-two minutes to make sense of something 
that most people would give up on after thirty seconds(성공은 대개 보통 사람이 30초만에 
포기하는 것을 22분간 붙잡고 늘어지는 끈기와 지구력, 그리고 의지의 산물이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자신감'이다.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다. 로봇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지만, 그가 나를 대체할 수 있겠는가. 아니다.

우리 인간은 환경의 변화에 최적화 되도록 적응하는 최고의 돌연변이 들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그만큼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 않나? 물론 우주의 몇억 광년에 비길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1만 시간!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 할 수 있는 시간이다.

1년이면 365일이고, 하루는 24시간이니 8,760시간이다.

누구는 1년에 노는데에만 시간을 낭비할 수 있고, 어떤 이는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고 아끼어 쓸 것이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신은 시간을 주셨다.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자만이 신의 영역에 가까워 짐을 명심하고,

자기계발과 발전에 힘써야 할 것이다. 나는 성공했다고 최면을 걸어야 한다.

어느 하나에 정통한,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세상을 싸워 이겨나가 보자.




  1. 1984년, 한 젊은이가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하고 저널리즘계에 뛰어들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그는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일한지 10년이 채 안 되었을 때, 그는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갔다. 그곳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그리고 훗날 그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는 오늘날 현존하는 ‘독보적인 경영저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바로 말콤 글래드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콤 글래드웰 (해외저자사전, 2014. 5., 교보문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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