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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 애가 병원에 있어서 와이프가 병간호를 하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저와 딸래미가 집에 있게 되었죠. 오늘은 제가 출근해야 하는 날이라서 더 일찍 준비를 했는데요.

딸래미는 여유만만이더군요.ㅠㅠ 어린이집이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되는터라 8시에는 집에서 출발하려고 발버둥(?
)을 쳤었는데요.

캘로그도 먹다 말고, 옷도 제가 골라준 걸 안 입고 자기가 골라서 다시 입더라고요.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8시 10분에 집을 나섰고요. 부랴부랴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김밥집에서 김밥 한줄 산 뒤 상도역에 8시 28분에 도착하는 신공을 발휘했답니다.^^

삶은 전쟁터라는 걸, 인생은 전쟁처럼 잔뜩 긴장하고 살아야 한다는 걸 느끼는 날들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에서 고객통지문을 받았는데요. 셀토스 일부 차량에서 주행 중 엔진 경고등 점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대두하여 무상수리를 실시한다는 통지문이었어요.

그래서 기아자동차 셀토스 무상수리를 오토큐에서 받았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작년월일이 2019년 7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생산된 셀토스 차량은요.

냉각장치와 인터큘러 RCV 솔레노이드 밸브 장치에 흡기 시스템 내부 압력 과다시 과급 공기를 바이패스 시켜주는 장치(RCV) 솔레노이드 밸브 간헐적 작동이 안돼 주행 중 엔진 경고등이 점등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고객통지문을 받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친구 말마따나 새로 나온 차는 6개월 정도 지나서 사라는 말을 왜 안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어요.ㅠㅠ

아무튼 셀토스 산 걸 후회하는 것은 아니고, 기아자동차 영업사원에게 전화해서 무상수리를 받아야 하는지 물어보았죠.

집에서 가까운 기아자동차 오토큐를 알려주시더군요.

보통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오토큐' 나 '기아자동차 오토큐'라 치시면 되는데요.

기아레드멤버스 사이트로 안내되더군요.

고객서비스에서 AUTO Q 검색/예약 을 클릭하시고요.

오토큐 검색 및 예약을 통해서 셀토스 감마 1.6T-GDI 차량의 무상수리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저는 동작구에 살아서 기아자동차서비스센타 대방점을 방문해서 무상수리를 받았는데요.

작업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차량정비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입을 했고요.

새차 사고 처음 오토큐 방문이라 하니 차량등록증이 필요하더라고요.

정비현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좋지 말입니다.^^

오토큐대방점에 걸려있는 '근자필성' 사훈이 눈에 팍 들어오더군요.^^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셀토스 정말 괜찮은 차인데요. 주행 중 엔진 경고등이 뜰 수 있으니 7월부터 10월달에 생산된 차를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무상수리 기간이 2020년 10월 27일까지 이오니 꼭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아오토큐는 기아자동차 고객앱 KIA VIK에서도 검색 하실 수 있답니다.

<기아 VIK 앱 다운로드>

이상 기아자동차 셀토스 무상수리 오토큐 서비스센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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