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침략 70년사 사진전 이수역에서 무료로 보고 애국심도 고취하고

일제침략 70년사 희귀사진전 개최

전시 기간:  2016. 4. 5.(화) ~ 4. 18.(월)

전시 장소:  7호선 이수역 지하1층 대합실

전시 내용:  희귀사진자료 1500여 점

성욱이 병원비 때문에 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청구를 하러

이수역을 간만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수역은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에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유심히 보니 일제침략 70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희귀사진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전시회 였답니다.

이번 전시 사진은 1500여점의 희귀사진과 고서를 일본에서 어렵게 

수집해 구한말 조선의 사진과 일제침략과 만행 그리고 실제문서 ‘한국병합전말서’ 

등을 고증과 번역을 해 전시했다고 합니다.

삼성생명에 다녀와야 해서 오랫동안 하나하나 볼 수는 없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하는

그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그 시대에 살았을 조상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은 나라중의 하나이죠.

대륙의 외침도 많이 받고, 대륙을 품어 보고 싶어하는

일본의 만행에도 우리나라는 꿋꿋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내고 마는 강인한 정신력을 소유한 나라라고 자부하죠.^^

분단의 아픔도 있지만,

어찌됐든 역사는 제대로 알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즉 학생들에게 보여줄 만한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되오니 학부모께서는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꼭 관람 해 보시길 바래요.

희귀사진이자 고서(古書)로서 당시 일본과 한국의 병합의 전말을 밝히는 

실제문서 ‘한국병합전말서’가 전시돼 있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선의 사진자료와 조선팔도의 농수산물, 인구, 도로, 기후, 가축 등의 통계자료를 

사실적으로 알리기 위해 2년여 동안 일본고서(古書)를 많은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글로 번역했다고 일제침략 70년 사진전추진위원회는 설명합니다.

개인용으로 소장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수역 주변에는 영화관도 있고 사당역이 가까워 먹을 거리도

풍성하고 그러니까 한 번 시간내서 오셔서 아이들과 교육적인 측면에도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일제침략 70년사의 책도 출간되었는데요,

『일제 침략 70년사』는 일제 침략 70년사 동안 기록된 희귀 사진 1527컷을 수록한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 구한말 조선의 왕가 

2. 조선 관리들의 복장 

3. 조선의 궁궐 광화문 

4. 조선의 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5. 조선의 궁궐 덕수궁 

6. 서울의 관문 남대문 

7. 대한제국의 탄생을 선포한 환구단 

8. 지금은 그리운 옛 서울 풍경 

9. 강화도 조약과 일본군의 인천 상륙 

10. 주한 외국 공관과 외교관들 

 . 

중략 

 . 

42. 731부대의 인간 생체실험 

43. 중국의 항일 투쟁 

44. 일제 침략군의 일그러진 자화상 

45. 일제의 아시아 침략과 수탈 

46. 진주만 기습, 일본의 선전포고 

47. 가미카제자살 특공대 

48. 미국의 참전과 원자폭탄 투하 

49. 일본 제국주의의 항복과 패망 

50. 일본에 진주한 미군 

51. 조국 광복 8.15해방의 감격 

[예스24 제공]

일전에 일본이 위안부 협상을 흐지부지 만들어 버릴려고

박대통령과 합의안을 얼렁뚱땅 처리한 사건과 이번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영문판 db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며,

한반도에 가까운 주변 강대국 중의 하나인 일본에 대하여

우호와 협력을 하는 동시에 견재와 우리가 주장할 것은 강력하게

해서 역사는 제대로 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