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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8년만의 폭염이 기승을 부려 여기저기 난리도 아닌데요. 여름을 잘 나기로 정평(?)이 난 저로서도 속수무책이더라고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여름도 겨울도 이제 한계치에 육박하는 거 같습니다.
엊그제 성모병원에서 아이 치료 때문에 대기하고 있는데, 옆에서 대화하는 내용이, '폭염으로 인해 병원에도 발길이 뚝 끊겼다는 거에요.'
폭염이 아픈 것도 몰아내는 특효약은 아닐지 씁쓸함이 몰려오는 여름 날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책 한권 읽었는데, 미래의창에서 발간한 '세네카의 오늘 수업' 책 리뷰에 대해서 써 보기로 합니다.

제가 교보문구에 갔다가 진열돼 있는 책 중 위의 책이 눈에 띄여 바로 구매했는데요.
스토아철학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기계발서여서 선택했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다 괜찮을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 무엇도 우리의 마음을 속박할 수 없을 것이며,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끼는 바는 역시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 들면서 건강이 하나둘 안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하락하는데, 이 자신감 하락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컨트롤이 쉽지가 않다.
이 컨트롤을 잘 하기 위해서, 스토아철학이 나에게 딱 맞는 해결책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저 습관적으로 해왔던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선택이 우리에게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생활한다. 나 또한 하루 루틴, 일주일 루틴, 한달 루틴을 중요시 여기는데,
이 루틴이 모여 인생을 이루기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예를들어, 저녁에 몇시에 잠자리에 드는지,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는지 이런 기상 루틴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하루의 쓰임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램에게도 항상 강조하는 바는 이렇다. 늦게 자든 빨리 자든간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이 맞추라고 말이다.

우리를 꼭두각시처럼 조정하는 육체적인 욕망보다 훨씬 더 강하고 신성한 힘이 우리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의 오늘 수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바로 나의 신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몇 개 만들어 봤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바로 치우기로 정리 정돈의 생활화', '하루 루틴 지키기로 하늘이 무너져도 일찍 일어나기', '자신감 하락 회복하기로 꾸준한 운동으로 몸의 활동성 늘리기'.

누구나 하루를 살아갈 의욕이나 기운을 상실할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내가 늘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완성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노력이 바로 새로운 걸 계속 배워 나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계획에 집착하지 말라.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게 너무나 큰데, 계획에 맞춰서 살 수 없게끔 한게 가장 큰 영향력이 아니었나 느낀다.
스토아철학이 강조하는 것은 계획에 어긋나면 변경도 쉬워야 한다는 게 아닐까.

인생을 바쳐 지혜를 추구하라. 그것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지혜의 문제와는 다른 얘기인데,
프로야구 팀 중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악재에도 한 때 2위까지 올라가서, 이번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기대를 많이 했었다.
이범호 감독도 한화와의 3연전에 총력전을 선포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3연패로 스윕패!
4번 타자 최형우는 햄스트링으로 부상을 입어 전반기 아웃, 투수 윤영철 또한 굴곡근 부상으로 최소 한달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전반기 4위로 한화와 7게임차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여기서 얻는 교훈은 무엇일까.
기아가 작년도 우승팀이라 올해도 극강으로 분류했던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쉽지 않는 페넌트레이스다.
2군들로 구성된 팀으로 4위를 마크한게 어찌보면 대단해 보이지만, 후반기에 주축 선수들이 들어오더라도 이미 벌어진 간격은 쉽게 좁혀지지 못할거라 생각이 든다.
팬으로서 응원은 하되, 너무 경기에 몰두해서 너무 패하는 걸 가지고 안된다는 비판적인 시각 보다는, 선수들을 믿고 지금까지 잘 해 왔으니 앞으로 더욱 보강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게 가장 지금 시점으로서는 필요해 보이는 팬의 자세이지 않을까 싶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아무리 적은 물건을 갖는다고 해도, 결국에는 아예 없는 것이다.
몇달 전 무안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수백명의 인명이 희생됐다. 공사장 매몰로 산불 화재로, 심지어 건물에서 추락한 사람 때문에 길가던 사람도 불운한 생을 마감하는 사고를 보면서..
인생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고 수많은 사건 사고 속에서 나 또한 그리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하니,
미니멀리스트는 삶의 필수적인 요건이 아닐런지 다짐해 본다.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라.
나도 40대 후반부에 접어 들었는데, 정말이지 인생은 짧은 거 같다.
엊그제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는데, 졸업 20주년 고등학생 모임도 했었고,
큰애가 벌써 16살, 작은애가 12살이니 말이다.
그때그때 마다 진실로 삶을 대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거 아닌가.

날마다 조금씩 강인해져라.
우리나라 명언에 일신우일신 하라.는 말이 있듯, 스토아철학에도 날마다 조금씩 강인해져라라고 가르친다.
매일 매일의 습관이 모여서 강인한 담금질이 되어 나를 키우지 않을까 싶다.
몸이든 정신이든 간에 매일매일 단련시켜서 나를 좀더 진화된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남에게 관심을 끄고 나에게만 집중하라.
일을 하다보면 사람마다 제각각 달리 일하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다그쳐 대기도 했지만,
아무리 얘기해도 고쳐지지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고 해도 고칠 수가 없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남에게 관심을 끄도록 하자. ㅎㅎ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게 전부다 옳다고는 할 수 없다.
나의 상황, 나의 환경에 맞게 쓸 건 쓰고 버릴 건 버리고, 나의 철학에 지혜를 한스푼 떨어뜨릴 수 있으면 이 보다 더 좋은 자기계발서는 없을 것이다.
인생은 한살 한살 먹으면서 나이테를 아로새기며 더 나 자신에 대해 알아 가는 것이다.
세상을 여행하며 직접 체험도 좋고, 책을 통해 미디어를 통해 간접 체험으로도 좋다.
세상은 아는 자의 몫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우리나라 자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다채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못하고,
인생을 자기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게 필요한 거 같다.
'세네카의 오늘 수업' 책을 읽고 자신감 되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이상 미래의창에서 발간하고 다리우스 포루가 지은 '세네카의 오늘 수업' 책 리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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