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갤럭시s7을 4년째 쓰고 있는데, 봄도 되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져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생각을 했다. 동네 skt 직영점을 시작으로 롯데하이마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견적가가 다들 틀리더군요.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보기로 했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배터리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하고, 용량은 메모리카드를 끼워서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됐다. 바꾸려고 했던 생각이 그냥 유지하려고 하는 생각으로 관철된 것은 요금제에 있었다. 5g요금제의 최소 금액이 55000원인데, 여기에 단말기 할부금까지 더하면 최소 한달에 75000원 이상이 나간다는 결론이다. 첫 6개월 동안은 더군다나 8만원이 넘는 요금제를 써야 한다니, 아무리 공시지원금이 있다 하더라도 요금제에 갇히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