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케이옥션이라고 미술품 경매하는 회사가 이번에 코스닥에 주식을 공모하고 상장을 했는데, 청약에는 못 넣고 상장일날 주식을 주문했었다. 상장가가 1주당 2만원이었는데, 상장일날 시초가가 4만원부터 시작하더니 10초도 안 돼서 30%가 올라 5만2천원을 기록했었지. 괜히 샀다 싶어서 다음날 팔려고 했는데, 처음 시작은 좋았다. 전날 5만2천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5만 8천원까지 오르니 계속 오를 것 같았다. 하지만 한번 빠지기 시작하더니 4만 6천원에서 왔다갔다하더니, 급기야는 전날 시초가인 4만원에 장을 마감하는 요상한 행보를 보였네. 주식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요즘 급락장에서는 더더욱 모를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상장하는 주식도 저가에 매수하지 않으면 절대로 첫째날과 둘째날에 매매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