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저녁밥을 먹다가 cbs 라디오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를 청취했는데요. 오프닝 멘트가 좋아서 공유해 봅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화재가 나서 한개의 작품을 들고 나와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라는게 어떤 대회의 질문이었대요. 여기서 1등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작품을 들고 나오겠습니다."라고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러겠지요. 제일 비싼 고가의 작품을 갖고 나오겠습니다. 아니면 가장 깊숙히 보관돼 있는 오래된 작품을 갖고 나올게요. 등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발마춰 이 일화가 대입되는 것은, 바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라는 거 겠지요. 연말까지 서울시민 1천만명의 멈춤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분..

안녕하세요? 변화는 고통이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필요한 것이다. – 토마스 칼라일 우리는 항상 필요한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살을 도려내고 고쳐야 하는데도 잠시의 고통 때문에 일을 그르치려 하는 것이죠. 좀 더 나은 사회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변화를 개혁을 해야할 곳은 철저하게 해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요. 아들 성욱이 취학연기신청을 하려고 동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취학통지서 받고 무얼 준비할까 하는데, 저는 연기신청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뭐 감흥이 없네요.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집에서는 취학통지서를 받으면 기본적으로 취학아동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우리 아들 녀석 취학통지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