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킴의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 탈무드 중에서.. 2년전에 제가 당찬 꿈을 안고 투잡을 시작했었는데요, 지금은 그 꿈을 포기했지만 당시에 저랑 같이 했던 분은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았네요. 항상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박수를 보내지만 더욱 제가 초라해 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같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시작했지만 어느 누군가는 중도에 포기했고, 어느 누군가는 그것을 계속 꿈으로 생각하고 그 위치에 설 날을 보면서 달려간 것이죠. 남아 있으냐 안 남아 있느냐의 차이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2년동안 저는 실패의 경험만 계속 쌓아 온 것 같습니다. 퇴보는 하지 않았을 지언정 발전도 없었느니 성공한 사람의 옆에서 박수나 치고 있네요. 오늘 말씀 드릴 ..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강박증세를 가지고 계시나요. 라디오를 듣다가 청취자가 사연을 보냈는데요, 자신은 홀수를 너무 사랑해서 모든걸 다 홀수로 맞춰야 생활이 된다고 하네요. 기침을 해도 한번이나 세번을 하고, 술자리에서도 홀수로 잔을 비운다고 자신의 강박증세에 대해서 고민을 털어 놓더라고요. 박지윤 디제이도 머리를 딸 때 좌우대칭이 맞아야 속이 편하다하고 말이죠. 사람마다 어떤 강박증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게 조금 있는데요, 소변 볼 때 입니다.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을 찾게되고, 어디를 가더라도 화장실부터 찾곤 하지요. 이게 다 강박증세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사연도 올리면 상품도 주고 좋으네요. 자신의 고민을 라디오에 올리고 청취자들이 고민을 들어주고 때론 해결책도 제시해 주며, 라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