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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착오는 지금은 결정적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날그날이 평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 애머슨

라디오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는데 정말 얘기를 들어보니 가관이더라고요. 남자가 여자에게 sns에 사진을 같이 찍어서 올리자고 했대요. 여자도 흔쾌히 수락을 했고, 같이 사진을 찍고 남자가 올렸는데요. 올리면서 뽀사시 하게 보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자기가 그렇게 고칠게 많냐고 했대요. 처음 한번은 봐줬는데 또 남자가 사진을 올리면서 눈은 크게 다리는 길게해서 여자도 자신을 못 알아보게끔 올렸다네요. 그래서 여자가 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사람한테 가고 싶다고 이별을 통보했대요.^^

정말 그 남자는 사랑을 할 줄 모르나 봅니다.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채널에이에서 썰전 비스꾸리한 정치시사 예능 프로그램이 새로 방영된다 해서 이렇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12월 말 방송 예정인 채널A 첫 시사 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입니다. '외부자들'에 정봉주, 진중권, 전여옥, 안형환이 출연하고 MC는 개그맨 남희석이 확정됐다.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지러운 시국 속 묵직한 입담과 날 서린 풍자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널a 외부자들 기획의도입니다. 혼돈의 대한민국 속 드라마보다 뉴스가 재밌는 세상이 왔습니다. 비판과 독설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4인 4색의 내부저격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진보의 대통령 진중권씨가 참여한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흥행을 예상해 봅니다.

‘외부자들’ mc 남희석과 출연진 소개입니다.



한때 원조 친박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여옥 전 의원, 보수의 입을 대표하는 안형환 전 의원, 카리스마 저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며 논리정연하게 팩트폭행하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까지 4명의 외부자들이 호흡을 맞춘다.

[티저 영상] 정봉주 시술의혹? "의혹이 뭐 필요해! 다 까면 되지!"

[티저] 진중권 vs 정봉주! 키배가 아니라 현피다!

★ 외부자들 종편 시사예능 프로그램 기대치

종편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 동반 출연하는 진중권 교수와 정봉주 전 의원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기자와 국회의원 선후배 사이인 전여옥 전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의 입담도 기대를 모은다. 

★ 김군래 pd의 말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4명의 훈수꾼들이 치밀한 팩트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뜨거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4인 4색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입담이라면 누구도 쫓아오지 못할 진중권 교수와 전여옥 전 국회의원의 진보와 보수 대결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고요, 첨예한 이슈들을 어떻게 풀어낼지도 참 기대가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채널a에서 12월 말에 첫 방송되는 시사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 소개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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