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공연 예매

안녕하세요? 승자는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나 패자는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 윌리엄 하비

음악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각각의 분야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중가요는 대중가요대로 클래식은 또 클래식만의 고유한 영역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은 세계 5대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1월 내한하는데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1번부터 6번까지 6곡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전국공연을 하는데요, 오늘은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공연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1번부터 6번까지 6곡 전곡을 마에스트로 유리 시모노프가 이끄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2017년 11월 22일(수), 23일(목), 24일(금) 3일간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 모스크바 필하모닉[차이콥스키의 끝을 보여주다] 서울공연 개요

1. 공연시간 및 장소

- 11월 22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11월 23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1월 24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관람시간

- 120분(인터미션 20분)

3.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관람불가

4. 티켓가격

- R석(22만원), S석(18만원), A석(12만원), B석(8만원), C석(5만원)

- 패키지 할인 안내

- 티켓 할인혜택 안내입니다.

5. 전국 공연 일정

서울에서의 3일간 공연 외에도 11월21일(화) 진주, 22일(토) 전주, 26일(일) 대구, 27일(월) 울산 등 모두 7회의 공연을 모두 차이콥스키의 곡들로만 구성하여 차이콥스키 러시아 음악의 최고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서울공연에 요일마다 곡이 틀린데요.

11월 22일에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 4번을 23일에는 2, 5번을 24일에는 3, 6번을 들려줍니다.

<콘서트 프로그램 안내>

러시아 교향악 연주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모스크바 필하모닉은 구 소련 시절 창단된 오케스트라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역사를 갖고 있는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1951년 창단된 이후 사무일 사모수드, 키릴 콘드라신, 드미트리 키타엔코, 바실리 시나이스키, 마르크 에름레르와 같은 쟁쟁한 지휘자들을 거치며 단련해온 만큼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일종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이코프스키의 탁월한 해석자’이자 위대한 거장, 유리 시모노프는 현재 러시아를 대표하는 거장급 지휘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서 1970년부터 1985년까지 15년 동안 볼쇼이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을 지내며 러시아 음악의 대가로서의 권위를 쌓은 바 있고, 1998년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의 우아한 선율미와 감각적인 정취, 러시아 특유의 추진력과 순간적인 다이내믹은 독보적인 경지로서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함께 러시아 특유의 탐미적이면서도 스케일 큰 해석을 견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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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6곡)을 사흘간 연주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