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라 판타지아로 유명한 '팝페라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GALA WITH ORCHESTRA

`팝페라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 3년 만에 내한 합니다.^^

인터파크에 티켓을 한 번 알아보려고 들어가 보니 VIP석은 22만원이네요.^^

한달간 점심을 굶으면 사라브라이트만 내한공연을 볼 수가 있어요.ㅋㅋ

 `팝페라 여왕`사라 브라이트만이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최근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에 따르면 브라이트만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대구·광주에서 `갈라 위드 오케스트라(GALA WITH ORCHESTRA)'를 펼친다.

브라이트만은 2004년 첫 내한공연 <하렘>을 시작으로 2009년 '심포니', 2010년 '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2013년 '드림체이서'등 총 4번의 내한을 통해 한국 팬을 만났다.

<HAREM>투어 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기 안토노프를 공수해 100톤의 무대장비로 공연을 꾸몄으며, <Sympony>투어에서는 20억원의 제작비와 200여명의 스텝을 투입하여 3D 입체 영상장비를 구현하는 등 완벽한 판타지를 선보였었다.

영국 출신의 브라이트만은 매 투어마다 라스베이거스 쇼를 능가하는 구성과 화려한 연출과 무대 의상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드림체이서' 투어 당시 CD와 분간이 어려운 고난도 라이브로 인해 립싱크 논란이 있기도 했다.

브라이트만의 월드투어는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첨단장비로 유명하다. 60인 오케스트라가 투입되는 이번 투어는 특히 청각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지난 2010년 '넬라 판타지아' 열풍으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8000석을 매진시킨 '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KBS 남자의 자격 합창곡으로 전국을 강타하던 넘버 원 '넬라 판타지아' 라이브는 사라 브라이트만 마니아는 물론이거니와 대중들에게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힌다.

브라이트만은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캣츠>, 198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소화하며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절정의 고음을 보여주는 <오페라의 유령>의 테마곡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한국인이 사랑하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아베마리아(Ave Maria)' '네순도르마'등을 들려준다. 

2016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서울공연 2016년 7월 24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구공연 2016년 7월 26일(화) 엑스코

광주공연 2016년 7월 27일(수)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기획사 정보

주최: 엑세스 이엔티

문의: 02-3141-3488

부산 공연이 없다는게 조금은 의아스럽지만, 아무튼 서울, 대구, 광주에서 공연하는 사라브라이트만의 GALA WITH ORCHESTRA 투어를 놓치지 말고 보고 듣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