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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우니까 땀이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흘러 내리네요. 그 와중에 밖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짜증도 나고 언성도 높아지고 그러네요. 몸이 힘드니까 머리도 덩달아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뇌와 몸은 하나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 4차산업이라고 그러잖아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 중에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신문에서 읽었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파크티켓을 알아보다가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가 열린다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 가 8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뇌 VS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 대표 석학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전하는 콘서트로서 뇌과학을 크게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으로 나누어 각각의 속성을 퍼포먼스,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풀어 놓는다.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공연 시간은 120분입니다.

여러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팔과 다리는 쓰지 않아서 퇴보되고, 미래에는 뇌만 남는다고 하잖아요.^^ 위의 질문들이 인간의 뇌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AI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을 멸망시킬 것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답을 듣고 싶은 주제네요.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의 프로그램 순서입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인간의 지성, 인공지능과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한다.  정 교수는 일상 속의 과학을 쉽게 설명한 '과학 콘서트’' 저자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타 영역과 접목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한다.

2부에서는 강연과 연극이 결합된 렉처드라마(강극) '뇌(brain) 안에 너(you) 있다'도 준비돼 있다. 전인철 연출가가 참여하고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한 권일, 김정민, 안병식 배우가 사랑과 죽음에 관한 뇌과학적 고찰을 연극으로 표현해 과학에 관한 흥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 강연은 '인공지능'에 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감동근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우리 뇌를 흉내낸 알파고’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창환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의 ‘뇌공학의 미래와 사이보그의 탄생’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제 2회 페임랩(Famelab)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영조 KAIST 물리학과 박사과정 연구원이 착시마술을 선보이며, 강연이 끝난 직후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는 퀴즈쇼를 마련, 관람객들과 함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

부제 AI가 묻는다, ‘인간, 너는 누구냐?’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기간 2016.08.26(금)  관람시간 19시30분  

출연 권일,안병식,김정민,정재승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 티켓 가격입니다.

제9회 카오스 콘서트〈뇌 vs AI〉 티켓 할인 정보입니다. 카오스 정회원이 되면 해당자 및 동반자 할인이 제공되는데요. R석은 3만원에서 2만원으로 S석은 2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티켓을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답니다.

카오스콘서트가 개최되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위치정보입니다.

주소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입니다. 한강진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입니다.

 

위와같이 제4차산업혁명의 하나인 인공지능에 대해서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대결을 콘서트로 풀어내는 제9회 카오스 콘서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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