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TOP4 김영근 이지은 조민욱 박혜원

안녕하세요? 무슨 대회에 나가서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거나 웅변을 한다거나 강연을 한다면, 정말 자신의 모든 걸 다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후덜덜한 긴장감을 증폭 시킬 것입니다.

오늘 mnet에서 하는 슈퍼스타k 2016 프로그램은 보면서 느낀 점은 꿈을 향한 노력이 헛되지 않게 tv화면에 꽉 차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는데요. 물론 보여지지 않는 부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그게 과정일 뿐 결과로써는 모든 걸 녹아 냈기에 그들의 힘찬 노력과 땀을 응원하는 바 입니다.

슈퍼스타 k 2016 TOP4가 결정됐는데요. TOP7의 무대를 보니 지리산 소울 김영근과 청량감 넘치는 사이다 음색의 소유자 이지은의 양자대결로 굳혀질 것 같습니다.

위는 슈퍼스타K 2016 문자투표 참여방법입니다. 생방송 중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슈퍼스타K 2016탑4 생방송은 2016년 12월 1일(목) 오후 9시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탑7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이 슈퍼세이브를 한번도 쓰지 않았는데요. 조금 심사위원들이 냉혹하지 않은가 싶더라고요. 부활의 김태원이 있었으면 한명은 적어도 올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더욱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꿈을 이루려고 나온 사람들에게 서바이벌이라는 잔혹한 연습을 시키면서 구제를 한명도 안한다니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인천 에일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혜원은 부활의 ‘론리 나잇’을 불렀는데요. 높은 고음은 잘 처리 한 것 같으나 조금 감흥이 오지 않더라고요. 방청객으로 박완규가 나와서 자신보다 일찍 태어났다면 박혜원에게 이 노래가 갔을거다라고 했지만,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민욱은 청원경찰의 일도 그만두고 슈스케에 몰입을 하고 있는데요. 스타성은 그리 안보이나, 노래는 정통발라드 가수로써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결승전 무대에는 조민욱이 3위로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이지은의 무대는 정말 압도적이었는데요. 세상에 점수가 인색하기로 소문난 길이 90점인가를 주더라고요. 오마이갓^^

이지은의 폭발적인 성량과 음악적 센스에 심사위원 길은 “제시 제이가 봐도 할말이 없을 것 같다”라고 평했죠. 생방송무대에서 이렇게 노래를 잘하냐며 프로가수도 이정도는 아니다라고 혀를 내두르더라고요.

저의 슈퍼스타K2016 대망의 1위는 김영근입니다. ^^ 이지은이 우승할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슈퍼스타는 금녀(?)의 벽이 아닐까 싶어요. 김영근의 대세론 또한 우승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11월 27일 슈퍼스타K홈페이지에 사전투표 1위는 42%의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리산 소울님입니다.

TOP7에서  'I sing the blues'라는 재즈뮤지션 웅산의 노래를 정말 리듬감있고 소울풀하게 자신감 넘치게 불렀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중함과 소울까지 겸비한 순수한 시골 소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우승후보 김영근의 음악성과 소울을 극찬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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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슈퍼스타K 2016' TOP4 생방송 경연에는 과연 어떤 무대로 장식이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김영근,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 이지은, 제가 생각하는 3위 조민욱,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할 것 같은 박혜원의 맞대결이 펼쳐질 '슈퍼스타K 2016' 11회 많이 시청해주시고, 문자투표 또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