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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전한 지혜의 법칙을 아는 자는 그 법칙을 사랑하는 자만 못하다. 또 법칙을 사랑하는 자는 그것을 행하는 자만 못하다. – 공자

2016년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으면서 마무리 돼 가는 기분인데요. 정치, 경제, 사회 할 것 없이 혼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 될 지 참 궁금하고, 2017년도 또한 잿빛 구름에 끼인 투명하지 못한 공기처럼 될 것인지 사뭇 두려움이 앞서네요.

어찌됐든 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사는 이상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싶어서요. 오늘은 정서진 해넘이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께요.



정서진은 매년 마지막날에 새해의 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지는 마지막 해를 보기 위한 해넘이 행사랍니다. 지난해 5회를 맞았으며 10만이 넘는 관광객이 정서진을 가득 메우고 저물어가는 해를 아쉬움으로 기억하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 제 6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 안내입니다.

일 시 : 2016년 12월 31일(토) 14:00 ~ 18:30
장 소 : 정서진 아라빛섬 일원
주 최 : 인천광역시 서구
주 관 : OBS경인TV (불꽃공연 : 피닉스21)
축하공연 : OBS 특집콘서트 "정서진 해넘이 콘서트" (출연진 : 악동뮤지션, VOS, 바비킴, 이영현, 달샤벳)
부대행사 : 정서진 보물찾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등
교통안내 
• 시내버스 : 1번 운행
• 네비게이션 검색 : 정서진,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국립생활자원관
• 셔틀버스 :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차장
• 주 차 : 아시안게임주경기장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 이용

정서진 해넘이 축제 일정표입니다.

오프닝공연과 ‘정서진 해넘이콘서트’,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정서진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2016년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해의 새로운 낙조 명소 ‘정서진’ 상징물입니다. 정서진의 아름다운 석양을 나타내고자 상단부에 해를 형상화 했습니다. 정서진표지석은 하늘빛과 낙조의 변화에 따라 상단 원형 구의 색깔이 변한다고 하네요.



정서진의 상징종형물 노을종입니다. 정서진의 낙조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Restart’의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의 해넘이는 정동진의 해가 기운찬 모습으로 솟아오른다면, 정서진의 낙조는 붉고 노란 그리고 짙은 청색의 보색을 띈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세상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제6회 정서진 해넘이축제 오시는 길입니다.

 

노을을 기억하게하고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듯 올해를 마감하고, 내년의 첫 태양을 띄울 것을 하늘로부터 약속받는 2016년12월31일 해넘이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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