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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존 드라이든

정말 멋진 말 아닌가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도 사람들의 성격이 대부분 나오는데요. 5분만 더 자자가 대부분일 거에요. 하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굴복을 하지 않죠. 저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에 100% 공감하는 바 입니다.

2016MBC 연예대상 후보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유재석은 대상을 탈 수 있을까? 무관의 제왕인 영원한 대상 후보는 올해는 상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까지 총 4인의 대상 후보자들이 확정되었는데요. 특별공연에도 초특급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4인의 대상 후보자들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는데요. 2016년 최고의 화제였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을 그대로 재연한 커버댄스 공연, 베일에 가려진 비밀의 게스트와 펼치는 복면가왕 스페셜 공연, 충격과 전율의 역대급 힙합 무대, 그리고 젝스키스와의 콜라보 공연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BC가 연예인들의 재생과 컴백의 힐링 장소가 아닌가 불현듯 생각되네요. 토토가에서 터보와 젝스키스, S.E.S 등의 부활을 시켰고, 무한도전에서 서장훈, 유병재, 유재환 등을 발굴해 내는가 하면 말이죠. 더불어 복면가왕에서도 활동을 안하고 있는 가수들을 대거 투입 하는 등 복고와 현재의 만남이지 않을까요.

한편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 (목)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김성주, 이성경, 전현무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과연 유재석의 MBC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될거라 보십니까.

후보들도 쟁쟁한데요. 확정된 네 명의 후보는 유재석,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

특히 KBS와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무관에 그쳤기에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의 수상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KBS는 1박 2일 멤버 김종민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MC 신동엽에게 돌아갔다.

올 한 해 ‘무한도전’이 선보인 다수의 특집에서 활약한 정준하, 다수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김구라,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주, 세 사람 모두 대상을 받기에 부족하지 않은 이들이다. 때문에 쉽게 누가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죠.

MBC에서 무한도전 한 프로그램 만을 진행하고 있는 유재석인데요. 방송전문가들은 유재석과 김구라가 유력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지만, 저는 의외로 정준하가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김구라가 대상을 수상했고, 이제는 지상파 3사가 한 사람에게 연속으로 상을 주지는 않는 추세인 것 같기 때문이죠. 물론 유재석이나 김구라, 김성주 모두가 상을 받을만 하지만, 올해 정준하의 활약이 눈에 띈 것 같아서 말입니다.

결론을 내면 유재석의 활약도가 예전만 못하고, 대상을 수상하지 않았던 사람들 중에서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은 결정될 것으로 보이므로, 2016년 올해는 유재석이 무관의 제왕이라 대상 수상에는 고배를 마실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바 입니다.

이상 2016 MBC 방송 연예대상 시상식 대상후보 소개와 MC, 저만의 대상 수상자 등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29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니 꼭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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