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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철도나 전철, 경전철 같은 경우에 국가 정책사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새로 신설되면 지역에 보탬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경제성이 맞지 않으면 추진 되기 어려운 국책사업이라 할 수 있잖아요.

제1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지만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경제성(B/C)이 없다는 이유로 제외된 사업이 ‘중부권 동서 내륙횡단철도 건설 사업’이었죠.

하지만,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포함됨으로써 대통령 임기 내 착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노선도 등 주요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주요 정보

1. 개요 :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충북, 경북 12개 시군(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에 걸쳐 총 연장 330㎞,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2. 의미 :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신 성장동력 창출과 교통물류의 축 역할을 담당하고 낙후지역의 교통접근성을 해소하는 꿈의 노선이라 할 수 있다.

3. 계획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것이다.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노선이 건설되면 국토 종단철도망과 연계해 천안, 청주 등 내륙 중심도시를 거점으로 서해안 산업 및 물류기능과 동해안 관광 기능이 어우러지는 국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중부권 동서 내륙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대선 후보와 함께 하는 국회포럼'에 참석했을 때, “동서간 교통망은 빈약한 수준”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부권 동서 내륙횡단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씀했었다.

★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노선도 안내

충남, 충북, 경북 12개 시군(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총 연장 330km의 꿈의 노선이다.


영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현안 사업들이 새정부 국정운영 100대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이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발표에 따라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미래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요 전략과제는 제조기술 기반구축, 전문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확립, 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양산화 플랫폼 구축, 베어링 알루미늄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영주시는 세부실천 과제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렇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관광, 문화, 낙후된 지역경제,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주는 것은 최고의 효과라 아니 할 수 없다.


이상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요 정보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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