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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sns 커뮤니티에 몸담고 있는데,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님 한분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내 팔로워도 취소 하고 아예 탈퇴를 한 거 같았다.

이유인즉슨, 며칠 전 자신의 글에 두세개의 신고가 들어가서 정책상 블라인드에 들어가게 됐는데,

거기에 대응을 하면서 겪은 일들이 자신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왔던 모양이다.

평소 진실된 글과 자신을 팔로우하는 회원들에게 성심껏 대해 오던 분이 탈퇴라는 초강수를 둬, 커뮤니티를 떠나게 된 것에 매우 깊은 유감을 느낀다.

연락처도 없으니 뭐 연락할 방법이 없지만, 진한 아쉬움으로 남겨진 것은 남아 있는 자들의 몫이 아니겠는가.

오늘은 며칠전 대천에 다녀왔는데, 숙박을 했던 한화 대천파로스 2박3일 숙박 후기에 대해서 써 보려 한다.

 

서울에서 내려 가는 날 비가 엄청 왔는데, 다행이 내려가서는 비가 멈췄다. ㅎㅎ

오래된 호텔인줄로만 알았는데, 내부는 그리 오래돼 보이지 않는다.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되게 깨끗한 인상을 받았다.

욕실도 깨끗한 편으로, 좌변기가 비데가 설치 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무난했다.

욕실 어매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손세정제로 컨디셔너가 없는게 흠이라면 흠!

2개의 방과 거실로 꾸며져 있는데, 작은 방엔 침구류가 구비돼 있다.

거실엔 이렇게 식탁과 쇼파, tv, 건조대가 있고,

싱크대와 냉장고, 커피포트가 깔끔하게 놓여져 있다.

객실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인데 하늘이 뿌애서 그런지 그렇게 좋은 풍경은 아니다. ㅎㅎ

아, 그리고 한화 파로스 호텔 내부 주차장이 도색 및 리모델링 공사중이서 주차는 앞에 펼쳐진 공영주차장에 해야 한다.

호텔과 불과 20여미터 정도 거리가 그렇게 주차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안방엔 더블 침대와 에어컨이 설치돼 있다.

 

 



거실에 tv는 족히 60인치 돼 보이는 lg전자 모델이다.

각층마다 이렇게 전자레인지 2대가 있어서 아침에 간편식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리조트라 할 수 있다.

지하에는 게임과 뽑기를 즐길 수 있는 오락실이 있고,

두 모녀가 오락에 빠져서 2~3만원은 탕진한 거 같다. ㅎㅎ

1층 로비에는 마침 직접가는 미술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었는데,

민화가 좋은 작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호텔 1층에는 GS25편의점, 마리스 한식전문점, 리리스블루 카페전문점이 있고,

16층에는 미가횟집이 있다.

대천해수욕장 주변에 조개구이며 횟집 등이 많이 분포해 있기에 먹거리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다.

쓰레기며 재활용은 1층 가비지에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우리는 연박이기에 수건과 생수, 쓰레기봉투, 화장지 등을 리필 받았는데,

소음도 그리 없고 괜찮은 숙박이 아니었나 싶다.

이상 한화 대천파로스 2박3일 숙박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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