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택배보관함 설치하여 택배의 무질서를 예방하자

요즘 우리나라는 물류가 웬만하면 다 택배로 귀결되는 분위기이다.

쿠팡은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에 도착하는 시스템으로 쿠팡 매니아를

형성하는 소셜커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일전에 중국에서는 택배 회사들이 너무 과도한 포장을 하는 바람에

포장지가 넘쳐나서 쓰레기 전쟁을 치루고 있다고까지 할 정도로

택배는 이제 세계적인 붐이 아닌 가 싶다.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하는 것은 택배 보관함에 대해서이다.

아파트나 경비실이 있는 공동주택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물론 경비실에 너무 많은 과부하를 주는 조그마한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빌라나 다세대, 다가구, 원룸, 소형 주택들은 택배가 분실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사생활의 침해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이제는 무인택배 보관함이 빌라를 지을 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옵션이 된 지 오래다.

그럼 공동택배 보관함이 없다면 어떻게 택배를 좀 더 안전하게 받고 보관할 수

있겠는가?

방법이 있다.

자기 집 현관 문에 다는 방법과,

복도의 벽에 보관함을 다는 방법이 있다. 즉, 개인용 물품 보관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가 건물관리를 업으로 하면서 여러가지 유형으로 주인이 집에 없을 때

택배기사님들이 놔두는 방법을 지켜보았다.

첫째로는 1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와 자기 집 문 앞에 놔둔다.

둘째로는 1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와 1층에 창고가 있으면 그 안에 놔둔다.

셋째로는 보일러실이나 완강기실 안에 놔둔다.

넷째로는 늦은 저녁시간에 택배를 배달한다.

이와 같은 유형도 택배 분실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CCTV가 있다고 해도 사각지대가 있고, 제대로 녹화가 안 될 수 있기에

택배 분실의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게 현주소다.

택배 기사님들이 분실이 되었을때 아마 책임을 떠 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택배 기사님은 기사님대로 힘들고,

직장에 혹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시간대가 안 맞아서

택배를 받기가 힘들어 진다.

그래서 분실이 일어나고 도난과 깨짐 등 여러 택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문제들을 해결코자 무인택배보관함 회사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위의 현관문 앞에 달아놓는 택배보관함, 벽에 부착시킨 무인택배함이

태어난 것이다.

물론 외부에 주차장에 공동 무인택배보관함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원룸이나 소형주택, 빌라 등에서 개인적으로 설치하고 싶을 때

개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하면 깔끔하고 소중한 자신의 택배를

안전하게 배달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해 봅니다.

다음은 무인택배 보관함 회사 리스트입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디자인하셔서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해서 택배의 무질서를

없애 보도록 해 보자고요.^^

1. 알라딘 박스 무인택배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터치스크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보급형과 고급형 모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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