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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은 여행의 연속이죠. 하지만 현실은 그리 여행을 허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라디오에서도 구두를 벗고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는데, 돈을 벌려면 생계를 책임지려면 떠날 수 없다고 하소연하더라고요. 보통 우리가 할 수 있는게 계모임을 통해서나 가족들끼리 여행계를 들어 매달 적립을 통해서 여행자금을 모으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2년뒤 3년뒤에 떠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이죠. 우리 인간은 정말 즐길줄 아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떠나는 삶, 현실에 충실한 삶 모두 기본적인 가치가 있는 것이죠. 오늘은 우주로 한번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입니다.



무한도전 우주특집이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리는 무한도전은 토요일 예능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시청률을 보니 13%전후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예전 20%대는 옛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우린 자연인이다'를 시청했는데요, 별다른 감흥이 없더라고요.^^ 제가 아직은 시골이나 산간에서 사는 것을 별로 반기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에 반하여 504회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은 정말 재미있을 아이템인 것 같아요. 누구나 우주는 선망의 대상이고, 예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러시아의 소유즈 TMA-12우주선을 타서 최고로 화제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 우주특집에 이소연씨가 나왔으면 하고 바랬는데요, 그건 성사가 안 된 것 같더라고요. 

지난 방송에서 ‘암흑 적응 훈련’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국내서의 사전 우주 훈련을 실시했고, 러시아를 방문해서 우주인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번 504회 그래비티에서 공개됩니다. 

<무한도전 그래비티 우주를 향해 예고편 보기>

저번 방송에서 양세형이 정말 잘 하는 것 같은데, 이번 러시아 훈련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낼 것 같고요.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 센터를 찾은 멤버들은 과연 무중력 훈련 등 진짜 우주인이 훈련받는 일정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의 실제 생활을 대리 체험해볼 수 있는 특수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멤버들의 고군분투 훈련기 '그래비티' 특집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겠죠. 이상 무한도전 504회 그래비티 우주특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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