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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면 우리가 tv처럼 보지는 않더라도 귀로 들으면서 청취자들의 사연이 생동감있게 그려지잖아요. 그래서 더욱 운치가 있고 다른 일도 같이 병행을 할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더구나 어떤 주제로 사연을 보내달라고 하면 실시간으로 전국에서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욱 라디오는 문명시대에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았는데, 엄청난 사연들이 쇄도 하더라고요. 사장님은 왜 쉬는 날이 없나부터 나에겐 여자친구가 없나요, 엘리베이터는 꼭 1층이 아니더라. 정수기에 물을 마시려고 봤더니 리필을 해야 하더라. 등등 말이죠.

오늘은 올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전지현이 출연한대서 더욱 중국에서도 투자가 들어오고, 기대를 만발하게 하는 작품인데요.



sbs에서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한답니다. 이 드라마가 성공할 확률이 높은게요,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판타지 신드롬'를 일으키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가 SBS 새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을 한 것 때문이랍니다. 더군다나 이민호 또한 뛰어난 연기력과 '상속자들'에서 이미 배우로서 검증을 받았기에 이번 전지현과의 호흡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기본 줄거리는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인어가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지요. 더불어 출연 배우진들도 대단합니다. 전지현, 이민호, 문소리, 이희준, 신혜선, 신원호, 이지훈, 박해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1월 16일 수요일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 영상입니다.

육지의 모든 것이 신기한 인어와 그런 인어가 낯선 사기꾼 허준재의 예측불허 만남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고요,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1인 2역으로 전지현과 호흡할 예정인 이민호의 연기력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랍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우리나라 최초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실존 인물인 협곡 협령 김담령과 천재 사기꾼 허준재 2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까요.


드라마에서 쉽게 보지 못한 인어의 특성을 어떻게 녹여내 표현할지가 기대되는 푸른바다의 전설 기본적인 소개와 티저영상 예고편에 대해서 상세히 다뤄보았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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