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 날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안녕하세요? '미소의 힘' 미소 없이 살만한 부자 없고 밋소도 못 지을 가난한 자 없다. 집안 화목에는 꼭 있어야 하고 세상살이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동무들은 미소로 서로를 알아본다. 고달픈 사람은 미소로 숨을 고르고 풀이 죽은 사람은 기운을 되찾는다. 

미소는 돈 주고 살 수 없다. 빌려다 쓸 수도 없다.  그렇다고 훔쳐 올 수도 없다. 나누어 주고 선사해야만 값어치가 있다. 미소를 잃은 사람은 만나거든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대의 미소를 전해 주어라. - 마하트마 간디의 '미소의 찬양' 중에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어려워도 힘들어도 웃는자가 진정 일류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원자력의 날이라는데요. '판도라'라는 영화가 원전 위험에 대한 재앙을 예고했듯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경각심을 가지고서 바라 봐야 할 것 같아서, 방사선 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할게요.

오늘 12월 27일은 원자력의 날인데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로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촉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2009년 우리나라 역사상 첫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을 기념하며,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아마 원자력관련 종사자들은 영화 '판도라'에 관심이 일반사람들보다 더 증폭되어 있을텐데요, 사람들 불안은 시설 자체에 대한 오해 보다 영화에 그려지듯 원자력 종사자나 정책 입안자에 대한 불신에서 나오는바 크다. 영화도 원전 사고 원인을 시설 자체보다, 이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기업과 정부 태도에 맞춘다.

올해 우리나라가 UAE 원전 장기운영 계약,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준공 등 경사가 이어졌는데요. 여기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국내 원자로 관리와 운영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방사선 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언제 어디서든 이것만은 기억하기

원전사고 시 방사성 물질 확산 경로는 바람의 방향 등 기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대피는 공식 안내와 비상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 방사선비상 시에 행동하는 방법

★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란?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은 원자력시설에서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시 대피 · 소개 같은 주민보호대책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정해 놓은 구역을 말한다.

- 구분 : 예방적보호조치구역(원전반경 3~5km),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원전반경 21~30km)

- 4곳의 원전 : 고리원전, 월성원전, 한빛원전, 한울원전

내년이 우리나라가 처음 가동을 시작한 고리원전 1호기를 영구정지시키는 해이기도 하다. 원자력의 날 우리에게 소중한 전기 및 기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음을 각인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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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방사선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