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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사상을 씨뿌려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씨뿌려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씨뿌려 성격을 거두고, 성격을 씨뿌려 운명을 거둔다. - C. A. 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루어지게 됐는데요. 예비후보들이 정말 난립해 있다가 어느 정도 경선도 마무리 돼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 개최를 알렸습니다.

2017 대선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대선후보 TV 토론회에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및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했는데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 일정 및 진행방식 등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선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로 압축된 상태죠.

★ 후보자토론회 개최 개요입니다.

각본 없는 '끝장토론'이 성립됐습니다.

미국 대선 토론회처럼 후보자들이 각자 연설대에 서서 주어진 발언 시간의 총량 내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후보자들 간 정해진 주제 없이 상호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TV 토론회 중 1차(정치분야)와 3차(사회분야) 토론회에서 이같은 '스탠딩 끝장토론'이 실시된다. 

★ 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 일정입니다.

4월 23일, 28일, 5월 2일 3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합니다. 중계방송은 KBS, MBC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동안 방송됩니다.

★ 위의 5인 이외의 비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 개최일시입니다.

★ 1차와 3차 스탠딩토론회 방식 안내입니다.

후보자 5인 기준 자유토론 발언 시간은 한 사람당 총 18분이 주어진다.

★ 2차 토론회 진행 방식입니다.

현행 방식대로 테이블에 앉아서 진행한다. 각 후보자가 정책발표는 서서 하고, 나머지 후보자와 1대1로 질문·답변하는 정책검증 토론은 앉아서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선후보토론회는 사회자 안내멘트를 간소화하고 분야별 토론주제도 2개로 줄여 120분의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후보자 토론으로 진행되며, 국민의 참여·소통 확대 차원에서 후보자들은 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통질문에 답해야 한다.



<국민질문 공모 참여하기>

★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 MC

1차 정치분야 토론회는 김진석 KBS 기자, 2차 경제분야 토론회는 박용찬 MBC 논설위원실장, 3차 사회분야 토론회는 이정희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진행한다.


mbc 무한도전 국민내각이 생각나네요. 이번 대통령은 정말 잘 뽑고 싶습니다. 대통령후보자들에게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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